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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T's 자동차 비교 및 정보

코나 vs 니로? 니로 하이브리드 vs 코나 하이브리드? 차량 비교!

by MTT'S 2023. 6. 26.

최근 들어 사회 초년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차량인 코나와 니로를 비교하겠습니다. 사실상 출시할 때만 하더라도, 보다 경제적인 차량으로는 베뉴와 셀토스가 있고, 몇 백만 원만 더 보탠다면 그 윗급인 투싼이나 스포티지까지도 살 수 있어 어중간한 포지셔닝을 갖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던 모델들입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의외로 베뉴와 셀토스는 너무 작고, 투싼과 스포티지까지는 굳이 용도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가장 적합한 차량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디자인도 미래지향적이며, 옵션과 실내공간도 매우 준수하기에 긍정적인 결과가 있었다고 보입니다.

코나, 코나-하이브리드니로, 니로-하이브리드
좌측부터 코나, 코나-하이브리드, 니로, 니로-하이브리드

기본정보

차량 코나 니로
가격 29,830,000 원 27,120,000 원
차종 소형 SUV 소형 SUV
연료 가솔린 + 전기 가솔린 + 전기
복합 연비 19.8 km/L 20.8 km/L
도심 연비 18.6 km/L 21.9 km/L
고속 연비 18.6 km/L 19.6 km/L
주행 거리 752 km 874 km
연료 탱크 38 L 42 L

한 줄 요약 : 코나가 2,710,000원 더 비쌈, 연비, 연료 용량 및 주행거리는 니로가 더 좋음

 

성능

차량 코나 니로
배기량 1,580 cc 1,580 cc
최고 출력 105 / 5700ps / rpm 105 / 5700ps / rpm
최대 토크 14.7 / 4000kgm / rpm. 14.7 / 4000kgm / rpm
엔진 직렬 4기통 직렬 4기통
변속기 DCT 6단 DCT 6단

한 줄 요약 : 성능 동일.

 

제원

차량 코나 니로
전장 4,350 mm 4,420 mm
전폭 1,825 mm 1,825 mm
전고 1,580 mm 1,545 mm
축간 거리 2,660 mm 2,720 mm
윤거 (전) 1,591 mm 1,585 mm
윤거 (후) 1,600 mm 1,596 mm
구동방식 FF (전륜구동, 전륜모터) FF (전륜구동, 전륜모터)
타이어 전/후 215/60 R 205 / 60 R
휠 전/후 17 16
공차 중량 1,435 kg 1,405 kg

한 줄 요약 : 차량 크기는 거의 동일하지만, 휠 및 타이어 크기는 코나가 더 큼.

 

옵션

차량 니로 코나
안전 에어백(운전석,동승석,사이드 (앞),커튼), 주행안전(ABS,전방 추돌 경고,전방 자동 긴급제동,차선 이탈 경고,부주의 운전 경보,타이어 공기압 경고,차선 이탈 방지 보조,주행 조향 보조) 에어백(운전석,동승석,운전석 무릎,사이드 (앞),커튼), 주행안전(ABS,전방 추돌 경고,전방 자동 긴급제동,차선 이탈 경고,경사로 밀림 방지,부주의 운전 경보,타이어 공기압 경고,차선 이탈 방지 보조), 보행자 안전(보행자 인식 긴급제동)
외장 헤드램프(LED), 주간 주행등(LED), 리어 램프(LED), 아웃 사이드미러(전동접이,전동조절,열선,방향지시등), 차음 유리(앞면), 와이퍼(후방 와이퍼), 헤드램프 부가기능(오토 라이트 컨트롤,오토 하이빔) 주간 주행등(LED), 리어 램프(LED,급제동 경보), 아웃 사이드미러(전동접이,전동조절,열선,방향지시등), 차음 유리(앞면), 헤드램프(HID), 헤드램프 부가기능(오토 라이트 컨트롤,오토 하이빔)
내장 스티어링 휠(가죽,열선,틸트,텔레스코픽), 기어 노브(칼럼식 노브,패들 시프트), 룸미러(자동디밍), 계기판(디지털) 스티어링 휠(틸트,텔레스코픽), 기어 노브(패들 시프트,기계식 노브), 룸미러(자동디밍,하이패스 내장), 계기판(디지털), 엠비언트 라이트(무)
시트 시트배열(2 + 3), 시트재질(인조가죽), 운전석(열선), 동승석(열선), 2열(접이식 시트,6:4 분할 접이,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시트배열(2 + 3), 시트재질(인조가죽), 2열(등받이 각도 조절,접이식 시트,6:4 분할 접이,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공조 시스템 에어컨(자동 온도조절,자동 성에제거), 온도조절 범위(2 존) 에어컨(자동 온도조절,자동 성에제거), 온도조절 범위(2 존)
편의사항 정속주행(CC (정속 주행)), 주차 브레이크(전자식,오토홀드), 엔진시동(버튼시동,원격시동), 파워 아웃렛(12V 파워 아울렛,USB), 주차보조(전방감지,후방감지,후방카메라) 정속주행(CC (정속 주행)), 주차 브레이크(전자식,오토홀드), 파워 아웃렛(12V 파워 아울렛,USB), 주차보조(후방감지,후방카메라), 엔진시동(일반 키)
A/V 화면크기(12.3), 주요기능(내비게이션,라디오,DMB 수신,텔레매틱스,오디오 파일 재생,블루투스), 부가기능(터치스크린,음성인식,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스피커(6) 화면크기(8), 주요기능(라디오,오디오 파일 재생,블루투스), 부가기능(터치스크린,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스피커(6)

코나, 니로 차량은 제원 중에서도 휠과 타이어 크기를 제외한다면 나머지는 거의 동일한 스펙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량 성능은 완전히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여 동일하며, 옵션도 이 정도면 차이가 없는 수준입니다.

 

따라서 지극히 저의 생각으론 니로가 더 낫다고 보여집니다. 금액차이도 적은 금액이 아닌 약 300만 원가량 니로보다 코나가 더 비싼데, 실질적인 주행거리와 연비는 오히려 니로가 더 좋기 때문입니다. 이 차량의 등급이 보다 윗급으로 휠 크기와 옵션 한 두 개 차이도 중요하다고 생각할 등급이라면 결과는 다르겠지만, 코나와 니로의 등급은 어느 정도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질 수밖에 없기에, 300만 원 정도의 돈을 더 주고 굳이 코나를 살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사람의 니즈는 모두 다르기에 중점적으로 보는 포인트가 저와는 다르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저는 지극히 차량의 성능과 제원, 옵션 등등의 수치적인 지표로만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니 어느 차량이 나에게 보다 적합하고 필요한지를 잘 따져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시길 바랍니다.